폼페이 – 최후의 날(Pompeii, 2014)

사상 최대의 화산 폭발! 화려했던 도시는 사라지고. 사랑은 전설이 되었다! 어릴 적 로마 군에 의해 가족을 모두 잃은 뒤 노예 검투사가 된 ‘마일로’(킷 해링턴)는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에밀리 브라우닝)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풍요를 기원하는 비날리아 축제의 대규모 검투 경기에 […]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Grace of Monaco, 2013)

아름답고 우아한 이미지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던 ‘할리우드의 여신’ 그레이스는 모나코의 레니에 3세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면서 할리우드를 떠난다. 하지만, 답답한 왕실 생활에 서서히 지쳐가던 그녀는 히치콕 감독의 영화계 복귀 제안에 마음이 흔들리고, 모나코를 합병시키고 싶었던 프랑스는 할리우드 복귀를 고민하는 그녀를 […]

캣 런(Cat Run, 2011)

앤소니(스콧 메크로위즈 분)는 유명한 요리사가 되기만을 꿈꾸는 청년이다. 줄리안(알폰소 맥올리 분)은 머리 속에 여자 생각만 가득하다. 어린 시절부터 단짝 친구였던 둘은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자, 탐정 사무소를 차리기로 한다. 탐정 사무소의 첫 사건은 ‘캣’이라는 가명을 쓰는 섹시한 고급 콜걸 […]

앤드 오브 워(Triage, 2009)

마크와 데이빗은 종군 사진 기자이자 오랜 친구. 1988년 봄, 쿠르디스탄으로 간 그들은 산악 오지에서 전쟁 개시를 기다린다. 종군 생활에 지친 데이빗은 임심한 아내가 기다리는 고국으로 돌아가고 마크는 며칠 더 남아 전쟁의 참상을 카메라에 담기로 한다. 일주일 후 심한 부상을 입고 […]

휴먼 컨트랙트(The Human Contract, 2008)

아내와 이혼을 결정하고 방황하던 줄리안(제이슨 클라크)은 누가 봐도 아름답고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마이클(파즈 베가)을 우연히 만나 호기심을 느낀다. 엄마에게 상처를 받아 암울한 어린 시절을 보낸 마이클의 과거는 어쩐지 줄리안의 그것과 닮아있다. 줄리안은 유난히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마이클을 점점 더 이해할 […]

텐 아이템 오어 레스(10 Items or Less, 2006)

영화배우인 모건 프리먼은 그가 4년 만에 다시 영화 출연을 위해 영화의 캐릭터 연구를 위해 낯선 동네에 위치한 마트에 들어서며 시작된다. 마트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 한적하고 모든 것이 무기력하기만 한 마트에서 그는 한 여인만이 부지런하게 일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녀는 10개 […]

스팽글리쉬(Spanglish, 2004)

아름다운 멕시칸 여인, 플로르는 홀로 딸을 키우기가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더 나은 삶을 꿈꾸며 12살 된 딸 크리스티나와 함께 미국으로 불법 입국한다. 그곳에서 플로르는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안으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은 클래스키 부부의 LA저택에 가정부로 고용된다. 말도 통하지 […]

연애의 기술(The other side of the bed, 2002)

순정남 페드로와 바람남 하비에는 둘도 없는 친구. 그들에게는 각각 금발미녀 파울라와 천사표 소냐라는 애인이 있다. 그러나 실은 하비에는 파울라와 불륜을 즐기고 있었는데… 파울라가 페드로에게 결별을 선언하면서 속다르고 겉다른 사랑에 폭풍이 인다. 불륜상대를 찾아내겠다고 혈안이 된 페드로, 그런 페드로의 순정에 하비에의 […]

루시아(Sex and Lucia, 2001)

마드리드 도심의 레스토랑 웨이트리스 루시아. 어느 날 6년 동안 동거했던 남자친구 로렌조가 갑자기 떠나버린다. 사랑을 잃은 상실감과 고통에 괴로워하던 루시아는 지중해의 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의 신선한 공기와 눈부신 햇살, 빛나는 깊고 푸른 물에 둘러싸여 마음의 위안을 얻게된 루시아는 […]